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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책한권

인간 본성의 법칙 (law01. 비이성적 행동의 법칙)

by 드림고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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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의 법칙 (law01. 비이성적 행동의 법칙)

나를 지배하는 감정을 극복한다.

 

 

인간은 무엇인가를 숭배해야만 한다.

 

나는 무엇을 숭배하며 살아왔는가? 현대 사회는 무엇을 숭배하면서 살고 있는가? 그게 돈, 명예 인정, 권력욕.. 현대 사회는 바쁘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드는 순간까지 정신 없이 살아간다. 내가 모르는 그 무언가를 위해 정신없이 살아왔던 게 아닐까?

 

아테나는 신들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선물 즉 이성을 상징한다. 이성만으로도 인간은 마치 신계의 지혜를 가진 것처럼 행동할 수 있다.

 

사람은 모두 본인이 이성적이라고 말한다. 과연 우리는 이성적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책에서는 불안이나 분노를 느낄 때 그 속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그 감정을 정당화할 만한 이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러면 그 감정들은 중요성을 상실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성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습득이 가능하다. 마치 운동선수가 훈련을 통해서 강해지는 것처럼 ..

 

잘못된 원인을 찾을 때 우리는 매번 같은 유형의 설명을 맴도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오판을 저지르게 되는 원인은 바로 우리의 뿌리 깊은 비이성적인 성향때문이다. 과연 그 잘못된 행동 및 선택이 다 외부에 있는 걸까? 본인 내부에 있는 비이성적인 성향이 아닌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경제는 항상 이성적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지만, 버블 및 잘못된 판단에 시기는 이성보다는 감정에 크게 호소하게 된다. 즉 비이성적인 성향으로 변한다. 지구상 어떠한 규제도 인간의 본성을 통제 할 수 없다. 17세기 네덜란드 튤립버블부터 2008년 금융위기까지 모두 이성이 아닌 비이성이 시장을 지배했다.

 

이성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첫째, 감성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항거불능의 현상으로 우리 중에 거기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둘째, 우리의 비이성적인 성향은 어느 정도는 뇌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Think 본인이 감정적인 사람이라고 인정을 해야 본선을 파악하는 첫걸음을 뗄 수 있다.

 

이성을 획득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첫째, 앞으로 우리가 약한 비이성이라고 부를 것에 대한 자각이 필요하다. 약한 비이성은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기분이나 느낌이 작용한 결과로서 의식보다 아래에 있다.

둘째, 앞으로 우리가 강한 비이성이라고 부를 것의 성질을 알고 있어야 한다. 강한 비이성이 나타나는 것은 흔히 어떤 압박으로 인해 감정이 격양되었을 때다.

셋째, 뇌의 사고 부분을 강화해줄 몇 가지 전략 및 연습을 실천해서 감정과의 끝없는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게 생각에 더 많은 힘을 실어줘야 한다.

 

이성적인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3단계

 

1단계 : 내 안의 편향을 지각한다.

 

확증편향 : ‘나는 증거를 살펴보고 대체로 이성적인  의사결정을 내려대부분에 사람은 믿고 싶은 것은 재확인시켜줄 증거를 찾아낸다. 바로 확증 편향이다.

확신편향 : ‘내가 이토록 확신한다면 틀림없는 사실인 거야리더가 어떤 의견을 피력하면서 열정적인 어조와 몸동작, 생생한 비유, 재미난 일화를 곁들여 깊은 확신을 가지고 말하면, 우리는 그가 저렇게 확신하는 것은 해당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누군가 좀 더 조심스럽게 말하고 머뭇거리는 느낌이 들면 우리는 그의 주장에 근거가 약하고 확신이 없다 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까지 생각한다.

겉모습 편향 : ‘나는 내가 상대하는 사람들을 잘 알고 있어. 내가 보는게 그들의 실체야사람은 스스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사회생활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적절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한다. 또한 우리는 후광효과에 잘 넘어간다. 일반적으로 외모가 훌륭하면 더 신망을 받는다.  

집단평향 : ‘내가 가진 생각은 내 생각이다. 나는 우리 집단의 말을 드는게 아니야 나는 무조건적으로 동조하는 사람이 아니야우리는 태생 적으로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나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어마어마한 안도감을 느낀다.

탓하기 편향 : ‘나는 내 경험과 실수에서 배워실제로는 내가 저지른 잘못을 그다지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자기 성찰에서는 한계가 있다. 사람들이 정말로 경험에서 무언가를 배운다면 세상에 실수는 없을 것이고, 누구나 승승장구할 것이다.

 우월성 편향 : ‘나는 달라. 나는 남보다 더 이성적이고 윤리적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본인에게 대단히 관대하며 자신의 잘못이나 비이성적인 성향은 보지 못하고 남들의 잘못 된 것만 눈에 보이는 듯하다.

Tink 위 편향들은 나를 살펴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에 심리를 이용하는데도 도움이 될 듯 하다.

 

2단계 : 심리적 방아쇠를 확인한다.

 

유아기의 심리지적 방아쇠 : 유아기에 우리는 가장 민감하고 취약한 상태였다. 부모와의 관계는 어릴 때 일수록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점은 유아기의 모든 강렬한 경험이 마찬가지다. 어른이 된 후에도 누군가 혹은 어떤 사건을 만나면 어린시절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기억이 되살아날 것이고, 그러면 그와 관련된 강력한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갑작스런 성공이나 실패 : 갑작스런 성공이나 승리도 때로는 아주 위험할 수 있다. 신경학적으로 뇌에서 분비된 화학물질들이 강력한 흥분이나 에너지를 일으키고, 그게 다시 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은 욕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패도 마찬가지다. 스포츠에서는 초킹이라고 하는데 이전의 실패나 실수가 마음을 짓눌러 얼어붙게 만드는 현상이 이와 같다. 갑작스럽게 성공이 찾아왔거나 큰 관심을 받게 됐다면 한층 더 경계해야 된다.

압박감이 증가할 때: 주위에 둘러보면 다들 분별 있게 절제하면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자미나 압박감이 증가하는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자제력을 잃어버린다. 자신의 생활에서 압박감이나 스트레스가 높아진다면 자신을 주의 깊게 바라봐야 된다.

Think 이래서 기업은 사람을 뽑을 때 압박면접을 하는 것인가?

감정을 자극하는 사람 : 감정을 자극하는 일부 사람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나 내적고민을 위부적으로 투사하여 남들까지 혼란에 빠트린다. 그들과 거리를 둬라. 그들의 가장하는 위선을 들여다봐라. 그들은 틀림없이 과장된 이미지와 영웅적이고 위압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쓸 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똑같은 인간이다. 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찾아내 그들의 대한 환상을 깨자.

Think 가스라이팅도 이와 같은 유형이지 않을까? 이런 사람들은 항상 집단에 한두명은 있었던 것 같다.

집단효과 : 집단에 속하게 되면 독립적 사고가 촉진되는 게 아니라 여기에 속하고 싶다는 라는 강한 욕망이 자극된다. 집단효과가 긍정적으로 좋은 시너지를 내는 경우도 있지만, 비이성적인 광기로 가게 되면 조심해야 될 경우가 생긴다. 이성적인 사고 능력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가장 귀중한 자산으로 여기자. 어떤 식으로든 당신의 독립적 사고 능력을 침범하는 사람은 절대 용납하지 마라.

Think 광신도.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었던 JMS 사건도 이와 유사하다.  

 

3단계 이성적 자아를 끌어낸다.  

 

자신을 철저히 이해하라 : 감성적 자아는 무지를 먹고 산다. 감성적인 자아가 작동하는 순간을 포착 하는게 중요하다. 그러려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하는 되돌아봐야 한다. 내가 비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했던 순간을 되돌아 봐라. 그리고 내 장점을 생각하면서 자신에 대해 분석해라. 자신의 장점을 소중히 여긴다면 집단 편향이나 집단 효과가 작용할 때도 저항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뿌리를 끝까지 확인하라 : 자존심 및 비이성적인 감적은 무의식적으로 당신에 대한 환상을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순간에 위안에 될지는 몰라도, 길게 보면 당신을 방어적으로 만들어 새로운 교훈을 얻거나 더 발전할 수 없게 만든다.

대응 시간을 늘려라 : 감정을 압박하거나 대응이 필요한 사건이나 대화에서 한발 물어나 자신을 객관해 봐야 한다. 감정이 일어나면 시간을 갖고 멀리서 나를 바라봐라.  

사람들을 불변의 사실로 받아들여라 : 모든 사람이 나처럼 될 수는 없다. 하늘 아래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좌절하고 실망하지 말고 사람을 하나의 현상처럼 대하라. 안톤 체호프(러시아 작가)가 사용한 방법은 아리 뒤틀린 사람이라 해도 그렇게 되는데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상상해보는 것이다. 그들의 만족을 추구하는 방식이 비이성적일 뿐..

Think : 오늘 인도를 걷던 중 자전거가 나에게 달려왔다. 난 당연히 자전거가 나를 피할 줄 알고 기다렸지만 그 사람은 오히려 나에게 욕을 하는게 아닌가? 본인이 인도에서 자전거를 타면 안된다는 법규를 위반한 주제에.. 뭐 그 사람도 뒤틀린 성향에 사람이고 그렇게 자라게 된 이유가 있겠지.. 추구하는 방식이 비이성적일 뿐

사고와 감정 사이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라 : 감정과 사고는 떼어놓을 수 없다. 감정과 사고 사위에는 어쩔 수 없이 더 우위요소가 있고, 분명히 남들보다 감정의 지배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적절한 배분과 균형이다. 감정을 말이라고 생각하고 생각하는 자아를 기수라고 생각하자. 감정은 언제나 힘이 넘치는 말처럼 에너지를 갖고 있지만 기수가 없이는 갈피를 잡지 못한다. 그러면 포식자에게 달려갈 수 있고 여러 위험요소에 노출 될 확률이 높다. 모든 생각과 신념을 꼼꼼히 확인하고 검증하는 기수가 되어야 한다.  

이성을 사랑하라 : 이성으로 가는 길이 고통스럽고 금욕적일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이성이 가져다 주는 힘은 굉장히 만족스럽고 즐겁다. 감정적 자아를 길들이고 나면 늘 차분하고 명료한 상태가 된다. 마음 상태가 이렇게 바뀌면 사소한 마찰이나 걱정거리로 고민하는 일도 적어진다. 더 효율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혼란과 소동도 줄어든다.

느낌을 믿으라고 말을 하지만 느낌은 제 스스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언제 바뀔지도 모른다. 느낌을 믿는다는 것은 이성과 경험이라는 우리 안의 신을 놔두고 할머니, 할아버지, 그 윗대 할머니, 할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는 말이다.

Think : 투자 및 선택을 이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를 체계화 했을 때 보다 나은 성과를 보이듯 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 그러나 대부분에 사람들은 느낌으로 삶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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